횡보장 휩쏘 줄이기 — 모멘텀 신호에 문턱(밴드) 달기
횡보장에서 모멘텀 전략이 헛매매(휩쏘)로 깎이는 문제, 신호에 문턱을 달면 잡힐까? 밴드 2%는 매매를 반으로 줄이며 수익(11.0→11.8%)과 낙폭(-24→-20%)을 동시에 개선했지만, '2개월 확인 대기'는 금융위기에서 -21.6%의 재앙이 됐다. 두 문턱의 운명이 갈린 이유를 직접 백테스트로 확인했다.
횡보장에서 모멘텀 전략이 헛매매(휩쏘)로 깎이는 문제, 신호에 문턱을 달면 잡힐까? 밴드 2%는 매매를 반으로 줄이며 수익(11.0→11.8%)과 낙폭(-24→-20%)을 동시에 개선했지만, '2개월 확인 대기'는 금융위기에서 -21.6%의 재앙이 됐다. 두 문턱의 운명이 갈린 이유를 직접 백테스트로 확인했다.
종목이 아니라 전략을 분산투자하면? 가속 듀얼 모멘텀과 영구 포트폴리오를 반반 섞어 25년 백테스트했더니, 위험 대비 수익(샤프 1.13)이 두 전략 단독(0.97, 1.03)을 모두 넘었다. 횡보장 약점이 메워진 구간과 안 메워진 구간, 세금 마찰까지 정직하게 기록.
백테스트한 투자 전략을 연금계좌에서 국내 ETF로 굴려도, 곡선이 그대로 재현되지는 않는다. 환헤지·추적오차·괴리율·1주 단위 잔돈·체결 시차 같은 실행의 잔마찰이 낀다. 백테스트 숫자가 왜 '상한선'에 가까운지, 이상과 현실의 틈을 정직하게 정리했다.
백테스트한 투자 전략을 연금계좌에 실제로 담으려면 두 벽을 넘어야 한다. 미국·선진국·채권 자산을 국내 상장 ETF로 갈아입히는 문제, 그리고 IRP의 위험자산 70% 상한이 '주식 100%' 신호를 어떻게 눌러 공격력을 깎는지를 2026년 기준으로 정리했다. 우회법과 계좌별 적합도까지.
매매가 잦은 투자 전략은 세금에 약하다. 그런데 연금계좌(연금저축·IRP·ISA) 안에서는 매매 세금이 과세이연·손익통산으로 사라진다. 세 계좌의 세액공제·한도·매매 제약을 2026년 기준으로 비교하고, 백테스트의 '세금 0' 가정이 왜 여기서 현실이 되는지 정리했다.
백테스트에 실현이익 양도소득세 22%를 넣어 전략들을 다시 채점. 세전 1위였던 모멘텀(11.3%)이 세후 7.8%로 단순 보유(9.4%)에 추월당했다. 매매가 잦고 클수록 크게 깎인 세금의 진짜 비용.
올웨더에 10개월 이동평균 추세 필터를 씌운 동적 배분을 25년 백테스트. 2022년 낙폭을 −18%에서 −8%로 줄였지만 매매가 163회로 폭증하고 수익은 오히려 깎여, 단순한 영구 포트폴리오도 못 이겼다.
영구 포트폴리오·60/40·올웨더 세 고정 분산을 26년 백테스트. 가장 단순한 4등분(영구)이 샤프 1.01로 1등이었지만, 그 승리는 금이 잘나간 25년 덕이 컸다. 같은 분산에도 급이 있었다.
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2000년부터 26년 백테스트. 코로나 −2%로 급락 방어는 압도적이었지만 CAGR 6.1%로 수익은 꼴찌, 2022년엔 채권 55% 쏠림 탓에 −17.9%로 가장 크게 빠졌다.
가속 듀얼 모멘텀의 리밸런싱 주기를 월·격주·주간으로 바꿔 26년 백테스트. 자주 볼수록 좋을 줄 알았지만 매매만 두 배로 늘고, 코로나 급락은 매주 봐도 −16%로 못 피했다. 위험 대비 수익은 월 1회가 최고.